창원해경, 해양오염 사고 대응책 마련
창원해경, 해양오염 사고 대응책 마련
  • 이은수
  • 승인 2013.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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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역 최초의 ‘긴급방제 실행계획’이 마련됐다.

창원해양경찰서(서장 박세영)는 그동안 부산과 통영해경에서 관할하던 창원해역에 창원해경의 신설을 통해 창원지역의 특성에 맞는 ‘긴급방제 실행계획’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창원지역 긴급방제 실행계획’은 창원해경이 관할하는 부산 가덕도 연안과 진해만, 마산만, 거제 동부해역에서 발생되는 기름 또는 위험, 유해물질 해양오염사고에 관계기관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상호협조해 범국가적 대응체제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또 이를 통해 사고대비에서 방제조치, 피해조사와 복구까지 오염사고 처리와 관련된 업무를 체계화해 해양오염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의 건강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마련된 ‘창원지역 긴급방제 실행계획’은 창원지역 유처리제 사용지침과 함께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 위기관리 대응 매뉴얼 등을 함께 책자로 발간돼 7일 해양오염 방제 관련기관과 단체에 배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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