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곤양초등학교(교장 이재우) 풍물부가 지난 5일 제63회 개천예술제 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 풍물부문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개천예술제에서 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곤양초등학교는 학교특성화 교육으로 농악을 지정해 김동현 교사의 지도 아래 방과후 시간을 활용하여 진주-삼천포 12차 농악을 전수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김예경 외 26명의 단원들의 흥겨운 장단으로 시작해 경쾌하고 힘찬 상모놀이로 이루어진 가운데 묘기에 가까운 소고와 설장구 개인놀이, 열두발 상모돌리기는 관객의 탄성과 박수를 자아냈다.
4학년 강민제 학생은 “상모돌리기가 어려워 몇 번을 포기하고 싶었지만 대회에 나와 다른 팀 하는 것도 보고 열심히 한 결과가 너무 좋아서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우 교장은 “더운 여름 구슬땀을 흘리며 빚어낸 성과가 좋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김예경 외 26명의 단원들의 흥겨운 장단으로 시작해 경쾌하고 힘찬 상모놀이로 이루어진 가운데 묘기에 가까운 소고와 설장구 개인놀이, 열두발 상모돌리기는 관객의 탄성과 박수를 자아냈다.
4학년 강민제 학생은 “상모돌리기가 어려워 몇 번을 포기하고 싶었지만 대회에 나와 다른 팀 하는 것도 보고 열심히 한 결과가 너무 좋아서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우 교장은 “더운 여름 구슬땀을 흘리며 빚어낸 성과가 좋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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