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고등학교는 23일 통합교육동아리 해피투게더가 2013년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UCC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돕고 더 나아가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경상남도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주최하고 경상남도 교육청에서 후원한 대회다.
진주고 해피투게더에서 제작한 UCC는 ‘학교에 속해 있지만 일반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장애 학생들이 통합교육 동아리의 일반 학급 친구들과 만나 학교 생활의 즐거움을 깨닫고 행복함을 느끼는 것’이 주 내용이다.
특히 장애 학생들과 일반 학생들이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통합교육의 의의를 효과적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주고 2학년 강준우 학생은 “생각하지도 못한 상을 받아 정말 뿌듯하다. 영상을 기획하고 제작하며 통합교육이 학교에서 반드시 실현돼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수상을 계기로 장애학생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돕고 더 나아가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경상남도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주최하고 경상남도 교육청에서 후원한 대회다.
진주고 해피투게더에서 제작한 UCC는 ‘학교에 속해 있지만 일반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장애 학생들이 통합교육 동아리의 일반 학급 친구들과 만나 학교 생활의 즐거움을 깨닫고 행복함을 느끼는 것’이 주 내용이다.
특히 장애 학생들과 일반 학생들이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통합교육의 의의를 효과적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주고 2학년 강준우 학생은 “생각하지도 못한 상을 받아 정말 뿌듯하다. 영상을 기획하고 제작하며 통합교육이 학교에서 반드시 실현돼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수상을 계기로 장애학생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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