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최근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2014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영호진미’와 ‘남평벼’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해시의 대표적인 벼 품종인 ‘동진1호’가 ‘영호진미’로 대체되면서 농업인들의 혼란이 예상된다.
김해시는 이 같은 혼란을 방지키 위해 읍·면·동 각처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반상회와 농업인 교육을 통해 홍보하기로 했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영호진미’는 밥맛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흰잎마름병이나 줄무늬잎마름병 등의 병해에 강한 품종이어서 쌀의 품질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이번 정부공공비축미곡 품종 변경을 기점으로 내년에는 재배농민에게 여론조사를 벌이고 호응이 좋으면 소비자의 기호에 맞고 병해충에도 강한 신품종으로 바꿔나갈 계획이다.
한편 김해시농협공동법인RPC 이사회의 의결에 따라 남평벼의 수매가격은 일반수매보다 낮게 책정했다.
송영환 농축산과장은 “농가는 남평벼 수매가격 하향 책정을 고려해 내년도 벼 품종을 선정할 때는 깊이 생각하고 결정해야 한다”며 “올해 처음으로 선정된 영호진미의 종자확보에 최선을 다해 농가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체계적인 재배관리와 병충해방제,적기수확과 품종별 특성 등 영농교육도 지속적으로 벌여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해시의 대표적인 벼 품종인 ‘동진1호’가 ‘영호진미’로 대체되면서 농업인들의 혼란이 예상된다.
김해시는 이 같은 혼란을 방지키 위해 읍·면·동 각처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반상회와 농업인 교육을 통해 홍보하기로 했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영호진미’는 밥맛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흰잎마름병이나 줄무늬잎마름병 등의 병해에 강한 품종이어서 쌀의 품질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이번 정부공공비축미곡 품종 변경을 기점으로 내년에는 재배농민에게 여론조사를 벌이고 호응이 좋으면 소비자의 기호에 맞고 병해충에도 강한 신품종으로 바꿔나갈 계획이다.
한편 김해시농협공동법인RPC 이사회의 의결에 따라 남평벼의 수매가격은 일반수매보다 낮게 책정했다.
송영환 농축산과장은 “농가는 남평벼 수매가격 하향 책정을 고려해 내년도 벼 품종을 선정할 때는 깊이 생각하고 결정해야 한다”며 “올해 처음으로 선정된 영호진미의 종자확보에 최선을 다해 농가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체계적인 재배관리와 병충해방제,적기수확과 품종별 특성 등 영농교육도 지속적으로 벌여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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