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양궁 국가대표를 뽑는 4차 선발전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남해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대한양궁협회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남녀부 각각 16명 가운데 절반을 골라내 내년에 재개되는 선발전에 나갈 자격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남자부에는 지난달 전국체전에서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자를 꺾고 5관왕에 오른 고교궁사 이우석(선인고)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11년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자 김우진(청주시청), 2012년 런던올림픽 단체전 동메달리스트 김법민(배재대)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여자부에는 전나영(대구서구청), 전훈영(경희대), 김유미(LH)가 1∼3위로 선두권을 이루고 있다.
오진혁(현대제철), 이승윤(강원체고), 기보배(광주광역시청), 윤옥희(예천군청) 등 올해 남녀부 국가대표 16명은 1∼4차 선발전을 면제받았다.
협회는 올해 국가대표와 4차 선발전을 통과하는 선수 등 남녀부 16강을 모아 내년에 선발전을 재개한다.
아시안게임 출전권은 남녀부 3명씩에게만 주어져 내년 선발전은 세계 정상급 궁사들의 접전으로 불꽃을 튀길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대한양궁협회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남녀부 각각 16명 가운데 절반을 골라내 내년에 재개되는 선발전에 나갈 자격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남자부에는 지난달 전국체전에서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자를 꺾고 5관왕에 오른 고교궁사 이우석(선인고)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11년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자 김우진(청주시청), 2012년 런던올림픽 단체전 동메달리스트 김법민(배재대)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여자부에는 전나영(대구서구청), 전훈영(경희대), 김유미(LH)가 1∼3위로 선두권을 이루고 있다.
오진혁(현대제철), 이승윤(강원체고), 기보배(광주광역시청), 윤옥희(예천군청) 등 올해 남녀부 국가대표 16명은 1∼4차 선발전을 면제받았다.
협회는 올해 국가대표와 4차 선발전을 통과하는 선수 등 남녀부 16강을 모아 내년에 선발전을 재개한다.
아시안게임 출전권은 남녀부 3명씩에게만 주어져 내년 선발전은 세계 정상급 궁사들의 접전으로 불꽃을 튀길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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