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함양성심병원 정순백 원장이 30여 년 동안 수집해 온 유물 332점을 최근 함양박물관에 기증했다고 13일 알렸다.
이번에 기증한 유물은 함양박물관에 수집되지 않은 가야시대 목걸이를 비롯한 토기, 석기, 청동합 등의 귀중한 역사적 자료로 일부는 박물관 개관 시 전시될 예정이다.
그 외 유물들은 특별전을 통해 전시될 계획이다.
정순백 원장은 “이 유물들은 전 고미회 회원으로 활동을 하면서 함양관련 유물을 수집하고 보관, 관리해 온 것으로 함양의 유물이 다른 지역으로 나가는 것을 염려해 이번에 함양박물관에 흔쾌히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은 그동안 함양박물관에 안치할 유물 기증 및 기탁운동을 실시하면서 고문서, 목판, 도자기, 토기 등 1600여 점을 기증·기탁 받아 보관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한 유물은 함양박물관에 수집되지 않은 가야시대 목걸이를 비롯한 토기, 석기, 청동합 등의 귀중한 역사적 자료로 일부는 박물관 개관 시 전시될 예정이다.
그 외 유물들은 특별전을 통해 전시될 계획이다.
정순백 원장은 “이 유물들은 전 고미회 회원으로 활동을 하면서 함양관련 유물을 수집하고 보관, 관리해 온 것으로 함양의 유물이 다른 지역으로 나가는 것을 염려해 이번에 함양박물관에 흔쾌히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은 그동안 함양박물관에 안치할 유물 기증 및 기탁운동을 실시하면서 고문서, 목판, 도자기, 토기 등 1600여 점을 기증·기탁 받아 보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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