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인기 그룹 노이즈 출신 기획사 대표 홍종구와 소속 배우 송서연이 내년 결혼한다.
홍 대표는 15일 연합뉴스와 한 통화에서 “송서연과 내년 3월 19일 강남구 역삼동 웨딩홀 라움에서 부부의 연을 맺는다”고 밝혔다.
8살 차이인 두 사람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기획사 대표와 배우로 알게 돼 9년간 인연을 이어오다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홍 대표는 “서연 씨와는 오랜 시간 알아 친구 같은 사이”라며 “서로 힘들 때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줬다”고 설명했다.
송서연도 SNS를 통해 “눈시울이 붉어진다. 사랑한다, 홍종구. 좋은 날짜를 잡았다”고 기쁨을 전했다.
홍 대표는 1992년 노이즈로 데뷔해 1998년까지 활동했으며 이후 연예기획사 대표로 가수와 연기자를 육성했다. 현재 기획사 메이저1998의 대표이며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송서연은 1997년 SBS 톱 탤런트 선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해 ‘하얀 거짓말’, ‘추노’, ‘힘내요 미스터김’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연합뉴스
홍 대표는 15일 연합뉴스와 한 통화에서 “송서연과 내년 3월 19일 강남구 역삼동 웨딩홀 라움에서 부부의 연을 맺는다”고 밝혔다.
8살 차이인 두 사람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기획사 대표와 배우로 알게 돼 9년간 인연을 이어오다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홍 대표는 “서연 씨와는 오랜 시간 알아 친구 같은 사이”라며 “서로 힘들 때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줬다”고 설명했다.
송서연도 SNS를 통해 “눈시울이 붉어진다. 사랑한다, 홍종구. 좋은 날짜를 잡았다”고 기쁨을 전했다.
홍 대표는 1992년 노이즈로 데뷔해 1998년까지 활동했으며 이후 연예기획사 대표로 가수와 연기자를 육성했다. 현재 기획사 메이저1998의 대표이며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송서연은 1997년 SBS 톱 탤런트 선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해 ‘하얀 거짓말’, ‘추노’, ‘힘내요 미스터김’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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