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기대에 따르면 천경호씨는 현재 한국항공우주산업(주)에 근무하며 경남과기대 자동차공학과 대학원에서 석사과정 중이다.
천씨는 “대학교에서 배우는 학문적인 연구와 산업 현장과의 접목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논문이 그 접목을 시도한 것이기에 의미가 있다”며“앞으로 연구로 축적된 기술적인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과기대 자동차공학과는 지난 5월 춘계학술대회에서도 성영환 대학원생(지도교수 김남경)의 ‘내경 연삭기에서 연삭온도에 따른 공작물의 치수 변화’로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연구 성과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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