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엄창현)이 중국 교환학생을 위한 ‘중국의 날’행사를 가졌다.
남해대학은 지난달 28일 중국 상해비즈니스대학에서 온 4명의 교환학생을 위한 ‘중국의 날’행사를 마련, 재학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중국 문화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재학생 노래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중국 전통복장 패션쇼·월병 시식회·차 시음회와 한국어 받아쓰기 대회 등이 열렸다. 교환학생들은 힘든 유학생활을 위로받고, 재학생들은 이국 문화를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날, 남해에 거주하는 중국인 다문화가족도 초청해 ‘중국의 날’행사를 함께 하며 교환학생들이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향수를 달랠 수 있도록 했다.
남해대학은 교환학생들에게 ‘2013 산청 세계전통의약 엑스포 관람’및 2박 3일간의 ‘서울 문화탐방’등 한국문화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중국의 날’행사도 남해지역 차원에서 한·중간의 ‘문화교류’를 위해 기획됐다.
엄창현 총장은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우리 대학에서 공부하는 동안만이라도 한국문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그를 바탕으로 ‘살아있는 말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적극 돕고자 한다”고 전했다.
남해대학은 2007년부터 중국 상해비즈니스대학·청도농업대학, 필리핀 마이클세인트 대학과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동안 총 38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남해대학은 지난달 28일 중국 상해비즈니스대학에서 온 4명의 교환학생을 위한 ‘중국의 날’행사를 마련, 재학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중국 문화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재학생 노래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중국 전통복장 패션쇼·월병 시식회·차 시음회와 한국어 받아쓰기 대회 등이 열렸다. 교환학생들은 힘든 유학생활을 위로받고, 재학생들은 이국 문화를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날, 남해에 거주하는 중국인 다문화가족도 초청해 ‘중국의 날’행사를 함께 하며 교환학생들이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향수를 달랠 수 있도록 했다.
남해대학은 교환학생들에게 ‘2013 산청 세계전통의약 엑스포 관람’및 2박 3일간의 ‘서울 문화탐방’등 한국문화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중국의 날’행사도 남해지역 차원에서 한·중간의 ‘문화교류’를 위해 기획됐다.
엄창현 총장은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우리 대학에서 공부하는 동안만이라도 한국문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그를 바탕으로 ‘살아있는 말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적극 돕고자 한다”고 전했다.
남해대학은 2007년부터 중국 상해비즈니스대학·청도농업대학, 필리핀 마이클세인트 대학과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동안 총 38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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