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정시 대비 지원전략 설명회

4~5일 진주·창원서 개최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2일 도내 수험생들에 대한 입시전략 지원 등을 위해 ‘2014 대입 정시전형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4일과 5일 경상대학교 국제어학원과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에서 개최되는 대입 정시전형 대비 설명회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후원으로 도내 고등학교 3학년 부장(담임)교사와 대학진학 전문위원단, 참가를 희망하는 고 3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진주권역에서는 채용석 강사(한국대학교육협의회 파견교사·서울 배명고 교사)가, 창원권역에서는 고영은 강사(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서울 가재울고 교사)가 각각 ‘2014 대입 정시모집 특징과 수도권 대학별 지원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또 두 권역에서 김종승 강사(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창원용호고 교사)는 ‘2014 영남지역 대학 정시모집 특징과 대학별 지원전략’에 대해 정제된 대입정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이날 배부하는 설명회 자료는 강의내용과 대교협에서 제공하는 각종 대입정보 등도 포함하고 있으며 강사 설명과 관련자료를 참고하면 201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 대한 이해를 돋우게 된다.

경남교육청 하상수 중등교육과장은 “처음 도입된 수준별 수능 결과와 다양한 정시전형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고 면밀하게 분석해 성공적인 대학진학을 위해서 학생, 학부모, 교사가 다같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대학별로 진행돼 수험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황용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