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안전성평가연구소 손 잡는다
경상대-안전성평가연구소 손 잡는다
  • 곽동민
  • 승인 2013.12.1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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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협약 체결식…인재양성·연구과제 수행 등
국립 경상대학교가 안전성평가연구소와 학연협력 약정을 체결하고 맞춤형 우수 인재양성과 산업발전·기업지원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양 기관은 10일 오전 11시 30분 경상대학교 대학본부 3층 상황실에서 약정 체결식을 개최한다. 이날 약정식에는 경상대학교 권순기 총장을 비롯해 대학 보직교수와 안전성평가연구소 이상준 소장, 강창민 경남환경독성본부장, 이용주 미래환경연구센터장, 김수연 환경규제대응센터장, 서종수 분석환경화학센터장, 이헌주 독성스크리닝센터장, 황용희 행정지원팀장을 비롯한 산학협력 업무 관계자, 교수와 학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양 기관은 약정서에서 ▲산·학·연 공동연구 개발과제 도출 및 공동 수행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개발·운영에 공동 참여 ▲대학(원)생 현장실습·인턴십 시행을 통한 인력양성 ▲교육·특별강연·세미나 등 공동 학술 활동 ▲인력·학술정보의 교류·자문 ▲연구·교육의 필요에 의하여 실험장비·시설·공간의 공동활용 등을 위해 서로 지원·협력하기로 했다.

경상대학교는 이번 약정으로 현장실습·인턴십 및 취업기회 확대는 물론 연구소의 시설·장비를 공동 활용하게 되어 경상대학교 3대 특성화 분야의 하나인 생명과학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향후에도 모범적인 기업연구소·공공기관 등과 산학협력의 다양성과 깊이를 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산업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과 정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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