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탈기연공업과 현장실습 등 추진
|
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는 일본의 환경공해 방지기술 개발 기업인 오리엔탈기연공업(주)과 글로벌 산학협력 및 우수인재 양성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창원대와 오리엔탈기연공업은 상호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통한 우수인재 양성과 고용창출, 산업체의 지속적인 발전 등 글로벌 산학협력 체계구축에 적극 노력키로 약속했다. 또한 창원대 우수인재의 일본 현장실습 및 실무능력 지원, 글로벌 산학공동 연구과제 개발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오리엔탈기연공업(주)은 일본에서 환경공해 방지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쓰레기 소각, 중금속 및 폐수처리 등에 관련한 우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찬규 창원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일본 기업과의 글로벌 산학협력, 특히 학생들의 현장실습 등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