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우포늪 1景은 ‘새벽 물안개’
창녕 우포늪 1景은 ‘새벽 물안개’
  • 정규균
  • 승인 2014.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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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우포늪의 가장 아름다운 정경으로 ‘새벽 물안개’<사진>가 뽑혔다.

우포늪관리사업소의 노용호 박사는 “경북대학교 임충규 교수와 노봉호 동명대학교 디자인대학 교수와 함께 ‘새벽물안개’를 우포 제1의 경치로 선정했다”며 “비 내리는 우포늪과 우포늪 석양도 기존의 우포늪 8경에서 선정되지 않은 새로운 정경”이라고 밝혔다.

우포늪에서 활동하는 우포늪 해설사, 우포늪에서 10여년 활동한 사진 작가와 환경감시원 등 우포에서 활동하는 31명의 견해를 모은 결과다.

우포늪의 새벽 물안개는 일교차가 큰 봄과 가을에 주로 나타나는 몽환적인 장면이다.

노 박사는 “이번 조사 결과가 방문객들에게는 우포늪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대중매체는 물론 우포늪 관련 책들과 리플릿, 배너, 안내표지판 등에도 소개되어 생태천국 창녕군 우포늪을 홍보하는데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포늪 10경에 관한 이번 논문은 ‘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의 ‘브랜드디자인학연구’ 최신호(11권 5호지)에 ‘지역홍보를 위한 우포늪 10경 선정’이란 제목으로 소개됐다 .
 
우포늪의새벽(물안개)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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