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몽골문화 배움교실에 참여한 진주초등학교 학생들이 몽골의 전통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진주초등학교는 겨울방학을 맞아 최근 몽골문화 배움교실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중언어강사와 본교 학생의 모국인 몽골의 문화뿐만 아니라 인접한 다른 나라의 문화도 같이 배움으로써 다문화 이해의 기초를 마련했다.
여름방학 몽골문화 배움교실에서 배웠던 것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몽골의 오가축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활동하는 내용으로 첫 수업이 이뤄졌다. 특히 몽골의 전통의상을 입어보고 사진 찍기, 양의 뼈로 만든 말놀이, 몽골의 유목민이 사는 집 게르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 위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또 진주교육대학교 다문화 교육원을 방문해 몽골문화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그 외의 일본, 베트남, 중국의 의상과 악기, 놀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배움교실에 참여한 담당교사는 “다른 나라의 문화를 접하는 것은 교사인 나에게도 즐겁고 신기한 일이었으며 학생들이 이런 체험들을 통해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마음의 폭이 넓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중언어강사와 본교 학생의 모국인 몽골의 문화뿐만 아니라 인접한 다른 나라의 문화도 같이 배움으로써 다문화 이해의 기초를 마련했다.
여름방학 몽골문화 배움교실에서 배웠던 것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몽골의 오가축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활동하는 내용으로 첫 수업이 이뤄졌다. 특히 몽골의 전통의상을 입어보고 사진 찍기, 양의 뼈로 만든 말놀이, 몽골의 유목민이 사는 집 게르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 위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또 진주교육대학교 다문화 교육원을 방문해 몽골문화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그 외의 일본, 베트남, 중국의 의상과 악기, 놀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배움교실에 참여한 담당교사는 “다른 나라의 문화를 접하는 것은 교사인 나에게도 즐겁고 신기한 일이었으며 학생들이 이런 체험들을 통해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마음의 폭이 넓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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