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보 제5기 독자위원회 12차 회의
15일 오전 본사 3층 회의실에서 경남일보 5기 독자위원회 마지막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종원·김종성·이성근·김재영·김선화·민기훈·구정화·박소화 위원은 지난 1년간 독자위원으로서의 활동소감을 밝혔다.
“서부경남만이 아닌 세계로 뻗어가는 신문 돼주길”
◇김재영 위원=1년이라는 기간 동안 경남일보의 독자위원을 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고, 또 제 인생의 앞길에 커다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경남일보 임·직원, 박종원 독자위원회 위원장 및 독자위원 여러분께 정말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 또 경남일보를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애독자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경남일보를 많이 사랑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독자위원을 하는 동안 제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으로서 지방이나, 국가의 번영을 이룰 수 있는 것은 굴뚝산업 즉 2차산업이라 생각하고 있고, 특히 자원이 부족한 우리로서는 2차산업이 우리 경제의 주축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많이 이야기 해 왔다. 경남일보 경제면에 제조업의 기사가 많이 게재되어 경제면이 더욱 알차게 구성되고 취재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경제담당 기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소개되길 바란다.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경남일보가 서부 경남만이 아닌 경남도로, 전국으로, 세계를 주름잡는 신문이 되어 주게끔 경남일보 임직원 여러분의 역할을 기대하면서 한해동안 많이 도와주신데 대해 한번 더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독자위원을 마무리 하고자 한다.
“배운 것이 많은 한해였다”
◇구정화 위원=1년이라는 시간이 유수와 같이 빨리 지나갔다. 그동안 독자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해야 함에도 참석을 꾸준히 하지 못해 죄송하다. 그래도 지난 1년 동안 독자위원이라는 소속감도 얻고 독자위원들 덕분에 많이 배우고 얻은 것이 많은 뿌듯한 시간이었다. 지난 한해 ‘언론이 개인의 삶에 큰 영향을 주는구나’하고 많이 느꼈고, ‘경남일보가 할 일들도 엄청나다’라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데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더 의미있게 다뤄야 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끝으로 평소 비판의식이 부족했는데 독자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안좋은 부분은 지적을 해서 발전시켜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또 위원분들이 독자위원으로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가는 것 같다. 독자위원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다 하지 못한데 대해 부끄럽고 죄송하게 생각한다. 독자위원에서는 물러나지만 앞으로 경남일보에 발전에 함께 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됐다. 1년동안 정말 감사했고 앞으로도 경남일보를 홍보하는 일에도 앞장서겠다.
“사진기자 역할 돋보였다”
◇이성근 위원=1년을 되돌아보면 참 많은 일이 있었다. 지역사회에도 진주의료원 폐업, 유등축제로 인한 서울시와의 갈등 등 여러 가지 일이 있었다. 그때마다 경남일보가 지역여론을 대변하기 위해 노력한 것 같다. 1면 사진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해봤다. 신문을 펼치면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것이 1면인데 매일 이슈화 되는 기사를 표현한 사진도 있지만 계절마다 상황에 맞춰 사진으로 표현하기란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안다. 특히 2014년 말띠 해엔 격정적인 경주마의 생동감을 표현해 인상깊었고, 최근 방학중 학생들의 즐거운 겨울나는 모습을 사진으로 적절히 표현해주었다. 또 즐겁고 활기찬 사진들로 인해 따뜻함도 많이 느끼고 즐거운 마음으로 신문을 볼 수 있는 역할을 해주었다. 오태인·황선필 사진기자의 노고에 칭찬과 격려를 해주고 싶고, 2014년에도 더 잘 해주리라 믿고 발전할 것이라 생각된다.
끝으로 언론은 능력있고 권력있고 대변 쉽게할 수 있다. 하지만 그보다도 어렵고 쇠외된 계층의 목소리를 조금이라도 듣고 말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 그 길에 지역의 최고 전통언론인 경남일보가 앞장서서 언론의 역할을 다해 주었으면 좋겠다.
“농업에 관심 많이 가져주길”
◇김종성 위원=홍보관련 업무를 20년 넘게 맡아왔지만 매일 신문을 만들어낸다는 것이 엄청난 일이라고 생각한다. 기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독자위원은 처음 맡아봤는데 신문에 대한 의견을 경남일보에서 반영해서 개선도 돼가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고 좋은 분들과 좋은 시간을 가지게 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아직 변화가 되지 않은 부분도 있지만 사후 개선을 해 나가리라 생각된다. 앞으로의 투자는 농업분야가 희망이 있다고 보고 있다. 앞으로도 농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경남일보도 농업이 많은 지역에 있기 때문에 활용을 많이 해서 보도해주시길 바란다. 끝으로 독자위원들과 지난 1년동안 열심히 활동을 하고 좋은 시간이었다. 독자위원의 임기는 끝났지만 열심히 경남일보를 애독하는 독자가 되겠다.
“현 삶에 충실하자”
◇민기훈 위원=다양한 분야의 독자위원들을 만나서 정말 반가웠고, 1년이 참 짧았던 것 같다. 독자위원으로서 활동하면서 즐거웠고 열심히 활동해준 독자위원들에게 감사하다. 독자위원 임기는 끝나지만 한번 더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현재 삶으로 돌아가서도 열심히 생활해 주길 바라고 앞으로도 경남일보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경남일보에 무궁한 발전이 있길 기원한다.
“독자위원 확대해야”
◇박소화 위원=독자위원을 맡으면서 제가 도움을 드리기보다는 많이 받은 것 같다. 가정주부로 살면서 사회활동도 생협밖에 몰랐는데 이번에 신문을 읽을 기회를 주고, 신문을 읽으면서 내가 관심을 두지 않았던 부분의 다양한 영역을 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너무 좋았다. 조금 어설프고 부족하긴 했지만 또 다시 이런 기회가 있다면 저 스스로 먼저 나설 수 있을 것 같다. 독자위원으로 활동해보면서 신문이 지역에서, 각 분야별로 신문 기사가 올라오는데 내용들을 다 읽고 피드백을 주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조금더 제대로된 위원회로서 내용을 검토받고 싶다면 구성원을 조금더 확대해서 개인의 사정으로 몇몇의 위원들이 빠지더라도 적어도 8~9명의 위원들이 참여해 신문의 내용들을 주고 받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현재 경제, 농업, 어린이, 문화, 노동, 교육 등의 독자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조금더 넓은 시각을 공유할 수 있게 여성회 단체, NGO 단체, 환경분야의 전문가도 독자위원으로 추천해 다양한 내용들이 오가면서 신문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키웠으면 좋겠다.
“문화 격차 해소 힘써야”
◇김선화 위원=평소 문화예술 쪽에만 신경을 쓰고 다른 분야는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에 독자위원을 맡으면서 신문을 철저하게 읽어보고 다른 분야의 공부도 많이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문화 예술쪽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실상은 그렇지 않다. 경남일보에서 시민들이 문화쪽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또 소외계층 등의 문화적 빈부격차를 해소할 수 있게끔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앞으로도 경남일보와 독자위원들이 문화쪽에 관심을 두고 기사를 많이 실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같이 즐길 수 있는 신문이 돼 주길 바란다.
“독자위원 역할 다해 뿌듯”
◇박종원 위원=독자위원을 역할을 하면서 많이 느낀 것이 언론이라는 자체가 독자들에게 메시지 전달 역할도 있지만 경남일보가 항상 보고싶은 신문이 되어야 한다. 이는 독자의 마음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기사를 많이 작성해 보고싶은 신문이 돼야한다. 언론이라는 것은 기사화하지만 비판은 독자들이 한다. 때문에 언론이 역할을 제대로 해줘야한다. 독자위원 뿐 아니라 시민들이 무엇을 바라는지, 항상 관심을 가지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모습으로 나아가면 좋겠다.
또 경남일보에서는 이번 독자위원들이 낸 쓴 소리들을 모아서 개선된 점들, 효과, 앞으로 남아있는 문제점 들을 차기 모음집을 만들어 신문제작에 반영한다면 도움이 될 것 같다. 1년 동안 독자위원들이 많은 의견을 내주시고 활동을 해주신 것 가운데 ‘이달의 기사상’ 추진은 기자들에게도 좋은 자극이 되어주었고 경남일보가 발전하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하한다. 독자위원들이 지난 1년동안 제 역할을 다해주어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 경남일보가 더 많이 발전하길 바란다.
정리=정원경기자
“서부경남만이 아닌 세계로 뻗어가는 신문 돼주길”
◇김재영 위원=1년이라는 기간 동안 경남일보의 독자위원을 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고, 또 제 인생의 앞길에 커다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경남일보 임·직원, 박종원 독자위원회 위원장 및 독자위원 여러분께 정말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 또 경남일보를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애독자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경남일보를 많이 사랑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독자위원을 하는 동안 제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으로서 지방이나, 국가의 번영을 이룰 수 있는 것은 굴뚝산업 즉 2차산업이라 생각하고 있고, 특히 자원이 부족한 우리로서는 2차산업이 우리 경제의 주축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많이 이야기 해 왔다. 경남일보 경제면에 제조업의 기사가 많이 게재되어 경제면이 더욱 알차게 구성되고 취재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경제담당 기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소개되길 바란다.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경남일보가 서부 경남만이 아닌 경남도로, 전국으로, 세계를 주름잡는 신문이 되어 주게끔 경남일보 임직원 여러분의 역할을 기대하면서 한해동안 많이 도와주신데 대해 한번 더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독자위원을 마무리 하고자 한다.
“배운 것이 많은 한해였다”
◇구정화 위원=1년이라는 시간이 유수와 같이 빨리 지나갔다. 그동안 독자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해야 함에도 참석을 꾸준히 하지 못해 죄송하다. 그래도 지난 1년 동안 독자위원이라는 소속감도 얻고 독자위원들 덕분에 많이 배우고 얻은 것이 많은 뿌듯한 시간이었다. 지난 한해 ‘언론이 개인의 삶에 큰 영향을 주는구나’하고 많이 느꼈고, ‘경남일보가 할 일들도 엄청나다’라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데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더 의미있게 다뤄야 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끝으로 평소 비판의식이 부족했는데 독자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안좋은 부분은 지적을 해서 발전시켜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또 위원분들이 독자위원으로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가는 것 같다. 독자위원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다 하지 못한데 대해 부끄럽고 죄송하게 생각한다. 독자위원에서는 물러나지만 앞으로 경남일보에 발전에 함께 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됐다. 1년동안 정말 감사했고 앞으로도 경남일보를 홍보하는 일에도 앞장서겠다.
“사진기자 역할 돋보였다”
◇이성근 위원=1년을 되돌아보면 참 많은 일이 있었다. 지역사회에도 진주의료원 폐업, 유등축제로 인한 서울시와의 갈등 등 여러 가지 일이 있었다. 그때마다 경남일보가 지역여론을 대변하기 위해 노력한 것 같다. 1면 사진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해봤다. 신문을 펼치면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것이 1면인데 매일 이슈화 되는 기사를 표현한 사진도 있지만 계절마다 상황에 맞춰 사진으로 표현하기란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안다. 특히 2014년 말띠 해엔 격정적인 경주마의 생동감을 표현해 인상깊었고, 최근 방학중 학생들의 즐거운 겨울나는 모습을 사진으로 적절히 표현해주었다. 또 즐겁고 활기찬 사진들로 인해 따뜻함도 많이 느끼고 즐거운 마음으로 신문을 볼 수 있는 역할을 해주었다. 오태인·황선필 사진기자의 노고에 칭찬과 격려를 해주고 싶고, 2014년에도 더 잘 해주리라 믿고 발전할 것이라 생각된다.
끝으로 언론은 능력있고 권력있고 대변 쉽게할 수 있다. 하지만 그보다도 어렵고 쇠외된 계층의 목소리를 조금이라도 듣고 말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 그 길에 지역의 최고 전통언론인 경남일보가 앞장서서 언론의 역할을 다해 주었으면 좋겠다.
“농업에 관심 많이 가져주길”
◇김종성 위원=홍보관련 업무를 20년 넘게 맡아왔지만 매일 신문을 만들어낸다는 것이 엄청난 일이라고 생각한다. 기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독자위원은 처음 맡아봤는데 신문에 대한 의견을 경남일보에서 반영해서 개선도 돼가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고 좋은 분들과 좋은 시간을 가지게 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아직 변화가 되지 않은 부분도 있지만 사후 개선을 해 나가리라 생각된다. 앞으로의 투자는 농업분야가 희망이 있다고 보고 있다. 앞으로도 농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경남일보도 농업이 많은 지역에 있기 때문에 활용을 많이 해서 보도해주시길 바란다. 끝으로 독자위원들과 지난 1년동안 열심히 활동을 하고 좋은 시간이었다. 독자위원의 임기는 끝났지만 열심히 경남일보를 애독하는 독자가 되겠다.
“현 삶에 충실하자”
◇민기훈 위원=다양한 분야의 독자위원들을 만나서 정말 반가웠고, 1년이 참 짧았던 것 같다. 독자위원으로서 활동하면서 즐거웠고 열심히 활동해준 독자위원들에게 감사하다. 독자위원 임기는 끝나지만 한번 더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현재 삶으로 돌아가서도 열심히 생활해 주길 바라고 앞으로도 경남일보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경남일보에 무궁한 발전이 있길 기원한다.
“독자위원 확대해야”
◇박소화 위원=독자위원을 맡으면서 제가 도움을 드리기보다는 많이 받은 것 같다. 가정주부로 살면서 사회활동도 생협밖에 몰랐는데 이번에 신문을 읽을 기회를 주고, 신문을 읽으면서 내가 관심을 두지 않았던 부분의 다양한 영역을 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너무 좋았다. 조금 어설프고 부족하긴 했지만 또 다시 이런 기회가 있다면 저 스스로 먼저 나설 수 있을 것 같다. 독자위원으로 활동해보면서 신문이 지역에서, 각 분야별로 신문 기사가 올라오는데 내용들을 다 읽고 피드백을 주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조금더 제대로된 위원회로서 내용을 검토받고 싶다면 구성원을 조금더 확대해서 개인의 사정으로 몇몇의 위원들이 빠지더라도 적어도 8~9명의 위원들이 참여해 신문의 내용들을 주고 받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현재 경제, 농업, 어린이, 문화, 노동, 교육 등의 독자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조금더 넓은 시각을 공유할 수 있게 여성회 단체, NGO 단체, 환경분야의 전문가도 독자위원으로 추천해 다양한 내용들이 오가면서 신문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키웠으면 좋겠다.
“문화 격차 해소 힘써야”
◇김선화 위원=평소 문화예술 쪽에만 신경을 쓰고 다른 분야는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에 독자위원을 맡으면서 신문을 철저하게 읽어보고 다른 분야의 공부도 많이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문화 예술쪽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실상은 그렇지 않다. 경남일보에서 시민들이 문화쪽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또 소외계층 등의 문화적 빈부격차를 해소할 수 있게끔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앞으로도 경남일보와 독자위원들이 문화쪽에 관심을 두고 기사를 많이 실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같이 즐길 수 있는 신문이 돼 주길 바란다.
“독자위원 역할 다해 뿌듯”
◇박종원 위원=독자위원을 역할을 하면서 많이 느낀 것이 언론이라는 자체가 독자들에게 메시지 전달 역할도 있지만 경남일보가 항상 보고싶은 신문이 되어야 한다. 이는 독자의 마음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기사를 많이 작성해 보고싶은 신문이 돼야한다. 언론이라는 것은 기사화하지만 비판은 독자들이 한다. 때문에 언론이 역할을 제대로 해줘야한다. 독자위원 뿐 아니라 시민들이 무엇을 바라는지, 항상 관심을 가지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모습으로 나아가면 좋겠다.
또 경남일보에서는 이번 독자위원들이 낸 쓴 소리들을 모아서 개선된 점들, 효과, 앞으로 남아있는 문제점 들을 차기 모음집을 만들어 신문제작에 반영한다면 도움이 될 것 같다. 1년 동안 독자위원들이 많은 의견을 내주시고 활동을 해주신 것 가운데 ‘이달의 기사상’ 추진은 기자들에게도 좋은 자극이 되어주었고 경남일보가 발전하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하한다. 독자위원들이 지난 1년동안 제 역할을 다해주어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 경남일보가 더 많이 발전하길 바란다.
정리=정원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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