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강장의 효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친환경 하동부추 맛보세요.”
하동군은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리산 일원의 비옥한 토지에서 자란 하동부추 수확을 시작하여 이달 들어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하동부추는 4월 말까지 출하된다.
경남도내 최대 부추산지인 하동군에서는 적량면 200동 15.5㏊를 비롯해 옥종면 189동 16.8㏊, 북천면 100동 7.2㏊ 등 7개 읍.면에서 95농가가 비닐하우스 500동 47㏊에서 연간 2300t을 수확해 70억원~ 80억원의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현재 하동에서 생산된 부추는 10㎏들이 1상자에 지난해와 비슷한 4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주로 서울 가락시장과 대전 중앙청과 등에 출하하고 있다.
특히 하동부추는 공동브랜드인 ‘땅새미’ 상표로 출하되는데, 가락시장에서 상위 1~ 2%에 포함될 정도로 품질이 좋아 타 시.군의 부추보다 10~ 20% 높은 가격대가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하동산 부추는 물 맑고 공기 좋은 청정 지리산 기슭에서 정밀한 토양검사와 미생물 투입 등 친환경 맞춤식 농법으로 재배돼 향이 좋고 부드러워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부추는 ‘기양초(起梁草)’라 불린 정도로 남성의 체력증진에 효과가 크고, 간 기능을 강화하는데 효능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 때문에 ‘동의보감’에 부추는 간(肝)의 채소라 해서 ‘김치로 만들어 먹으면 좋다’고 했으며, ‘본초강목’에는 부추의 생즙을 마시면 천식을 다스리고 어독(漁毒)을 풀며 소갈(消渴)과 도한(식은땀)을 그치게 한다고 기술돼 있다.
또 부추는 자양강장 효과 외에도 몸이 차가운 사람에게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부추에 함유된 알릴설파이드라는 성분은 발암물질의 독성을 제거하는 해독효소를 활성화 시켜서 위암 대장암 폐암 등 각종 암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부추 수요가 계속 늘고 있다.
하동군은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리산 일원의 비옥한 토지에서 자란 하동부추 수확을 시작하여 이달 들어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하동부추는 4월 말까지 출하된다.
경남도내 최대 부추산지인 하동군에서는 적량면 200동 15.5㏊를 비롯해 옥종면 189동 16.8㏊, 북천면 100동 7.2㏊ 등 7개 읍.면에서 95농가가 비닐하우스 500동 47㏊에서 연간 2300t을 수확해 70억원~ 80억원의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현재 하동에서 생산된 부추는 10㎏들이 1상자에 지난해와 비슷한 4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주로 서울 가락시장과 대전 중앙청과 등에 출하하고 있다.
특히 하동부추는 공동브랜드인 ‘땅새미’ 상표로 출하되는데, 가락시장에서 상위 1~ 2%에 포함될 정도로 품질이 좋아 타 시.군의 부추보다 10~ 20% 높은 가격대가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하동산 부추는 물 맑고 공기 좋은 청정 지리산 기슭에서 정밀한 토양검사와 미생물 투입 등 친환경 맞춤식 농법으로 재배돼 향이 좋고 부드러워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부추는 ‘기양초(起梁草)’라 불린 정도로 남성의 체력증진에 효과가 크고, 간 기능을 강화하는데 효능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 때문에 ‘동의보감’에 부추는 간(肝)의 채소라 해서 ‘김치로 만들어 먹으면 좋다’고 했으며, ‘본초강목’에는 부추의 생즙을 마시면 천식을 다스리고 어독(漁毒)을 풀며 소갈(消渴)과 도한(식은땀)을 그치게 한다고 기술돼 있다.
또 부추는 자양강장 효과 외에도 몸이 차가운 사람에게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부추에 함유된 알릴설파이드라는 성분은 발암물질의 독성을 제거하는 해독효소를 활성화 시켜서 위암 대장암 폐암 등 각종 암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부추 수요가 계속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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