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사진·61·무소속) 전 MBC 사장이 28일 오전 11시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향 사천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사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사장은 “방송인으로서 평생 쌓아 온 경험과 연륜을 고향 사천의 발전을 위해 모두 쓰겠다”며 “기자로서, 경영자로서 33년 이상 보고 느끼고 배운 모든 것을 투입해 작지만 강한 도시, 부자 사천을 만드는 데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사장은 “사천은 하늘과 바다, 항공과 관광의 중심지, 국제화 도시로 웅비할 중대한 갈림길에 선 무한한 가능성의 도시”라며 “중앙과 지방의 힘을 합쳐 사천을 새롭고 강한 도시로 디자인하는 데는 제가 적임자라고 감히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천시 미래 디자인에 대해서는 추후 공약을 통해 밝히겠지만 어느 경우에라도 사천시에 필요한 것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그것을 실천할 수 있는 굳은 의지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전사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출마를 선언한 만큼 조만간 새누리당에 입당, 공천경쟁에 나서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뜻을 비췄다.
한편, 김 전 사장은 회견 직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공정방송 회복을 주장하며 170일간 파업을 벌인 직원들을 무더기로 해고·징계한 데 대해 “사장으로서 회사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일부 불이익을 당한 후배들의 아픔은 개인적으로 평생 안고 갈 생각이다”고 응답했다.
김 전사장은 “방송인으로서 평생 쌓아 온 경험과 연륜을 고향 사천의 발전을 위해 모두 쓰겠다”며 “기자로서, 경영자로서 33년 이상 보고 느끼고 배운 모든 것을 투입해 작지만 강한 도시, 부자 사천을 만드는 데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사장은 “사천은 하늘과 바다, 항공과 관광의 중심지, 국제화 도시로 웅비할 중대한 갈림길에 선 무한한 가능성의 도시”라며 “중앙과 지방의 힘을 합쳐 사천을 새롭고 강한 도시로 디자인하는 데는 제가 적임자라고 감히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천시 미래 디자인에 대해서는 추후 공약을 통해 밝히겠지만 어느 경우에라도 사천시에 필요한 것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그것을 실천할 수 있는 굳은 의지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전사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출마를 선언한 만큼 조만간 새누리당에 입당, 공천경쟁에 나서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뜻을 비췄다.
한편, 김 전 사장은 회견 직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공정방송 회복을 주장하며 170일간 파업을 벌인 직원들을 무더기로 해고·징계한 데 대해 “사장으로서 회사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일부 불이익을 당한 후배들의 아픔은 개인적으로 평생 안고 갈 생각이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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