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의 ‘글로벌교육지원사업’을 수행 중인 창원대가 네팔 교육부에서 특수교육 관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는 지난 1월 9~21일 네팔협력센터 정대영 센터장(특수교육과 교수) 일행이 네팔을 방문, 국립종합대학인 트리부번대와 올 2학기부터 학생교류를 시행키로 한 데 이어 지난 7일에는 전형준 국제교류원장을 비롯한 2차 방문단 및 학생봉사단을 파견했다고 10일 밝혔다.
14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네팔을 방문한 이번 방문단은 오는 13일 카투만두 네팔 교육부 청사에서 네팔 교육부, 트리부번대 교수, 장애인 활동가 등이 참여하는 특수교육 관련 심포지엄을 갖는다.
교육부의 글로벌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전 세계에서 장애인 출연율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인 네팔의 특수교육 발전 모형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대는 이번 심포지엄과 네팔 교육부 및 트리부번대 관계자, 현지 특수교육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설문조사 등을 거쳐 종합한 결과를 올해 말 교육부에 보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창원대는 유아교육·특수교육과 학생 12명 및 교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네팔에 함께 파견, 카투만두 밀알학교와 춘데비유치원에서 교육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창원대 네팔협력센터 정대영 센터장은 “이번 방문기간 동안 네팔 특수교육 현실을 진단하고, 네팔 특수교육 발전 모형 개발 및 특수교육원 설립 등을 위한 현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게 될 것”이라며 “아울러 글로벌교육지원사업과 관련한 자료를 수집하고, 내년도 교육부의 ODA사업 신청을 위한 콘텐츠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는 지난 1월 9~21일 네팔협력센터 정대영 센터장(특수교육과 교수) 일행이 네팔을 방문, 국립종합대학인 트리부번대와 올 2학기부터 학생교류를 시행키로 한 데 이어 지난 7일에는 전형준 국제교류원장을 비롯한 2차 방문단 및 학생봉사단을 파견했다고 10일 밝혔다.
14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네팔을 방문한 이번 방문단은 오는 13일 카투만두 네팔 교육부 청사에서 네팔 교육부, 트리부번대 교수, 장애인 활동가 등이 참여하는 특수교육 관련 심포지엄을 갖는다.
교육부의 글로벌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전 세계에서 장애인 출연율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인 네팔의 특수교육 발전 모형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대는 이번 심포지엄과 네팔 교육부 및 트리부번대 관계자, 현지 특수교육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설문조사 등을 거쳐 종합한 결과를 올해 말 교육부에 보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창원대는 유아교육·특수교육과 학생 12명 및 교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네팔에 함께 파견, 카투만두 밀알학교와 춘데비유치원에서 교육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창원대 네팔협력센터 정대영 센터장은 “이번 방문기간 동안 네팔 특수교육 현실을 진단하고, 네팔 특수교육 발전 모형 개발 및 특수교육원 설립 등을 위한 현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게 될 것”이라며 “아울러 글로벌교육지원사업과 관련한 자료를 수집하고, 내년도 교육부의 ODA사업 신청을 위한 콘텐츠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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