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경상대학교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열린 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경상대학교 신용협동조합의 곽근재(사진 오른쪽 국제통상학과 교수) 이사장과 권순기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상대학교 신용협동조합이 지난 11일 경상대학교에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경상대 신용협동조합은 이날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1000만 원의 기금을 출연했다. 신용협동조합은 2010년 1000만 원을 출연한 것을 비롯해 2012년 2000만 원, 2013년 1000만 원 등 모두 7220만 원을 출연했다.
경상대학교 신협은 1969년 설립된 이래 꾸준한 발전을 거듭하여, 2월 현재 조합원 1600여 명, 총자산 130억여 원에 달하는 우량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곽근재 이사장은 “이는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신협의 활동이 대학의 발전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발전기금 출연의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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