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대 낙후지역에 속하는 진주를 비롯, 서부경남지역 국토의 균형개발을 목표로 그어진 남부내륙철도는 경북 김천~성주~고령~합천~의령~진주를 거쳐 남해안의 거제까지 연결하는 그야말로 남부내륙과 남해안을 연결하는 대동맥이다. 남부내륙철도 구축사업은 총연장 186.3㎞로 사업비는 6조7907억 원이 투입되며 사업기간은 기본계획 1년, 기본 및 실시설계 2년, 공사 5년 등 총 8년 정도 예상된다.
철도의 필요성이 일찍이 증명되면서 지정학적으로 서부경남권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계획된 것이 남부내륙을 관통하는 철도건설이다. 그리고 홍준표 경남지사의 공약이기도 한 남부내륙 철도는 엄청난 사업비가 드는 점을 감안,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남도는 복선에서 단선으로 변경하여 비용대비 편익비율(B/C)을 높이기로 하는 등 전략을 수정하여 구축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으로 선정됐다.
현재 경북 김천~진주~거제를 잇는 남부내륙철도사업은 기획재정부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확정하여 오는 6월 말까지 조사를 끝낼 계획으로 진행 중이다. 따라서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수를 위해 경남도와 진주, 거제, 의령, 합천, 거제 등 도내 지자체들이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예비타당성 통과와 조기 착수를 성사시키기 위해 관련 시·군과 공동대처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남부내륙철도는 KTX로 시속 250㎞ 정도 속도를 낼 수 있는 고속화 철도라 완공되면 서울에서 진주를 2시간 10분, 서울에서 거제까지 2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남부내륙철도는 기존 KTX의 서울~진주간 3시간30분에 비해 1시간 20분이 단축되는 것이다. 서울~창원 간도 종전 노선이용 시 걸리는 3시간 5분에 비해 27분가량 단축되는 대동맥이 된다. 남부내륙철도의 조기착공은 서부경남권 지역민의 숙원이라 조기구축이 시급하다.
철도의 필요성이 일찍이 증명되면서 지정학적으로 서부경남권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계획된 것이 남부내륙을 관통하는 철도건설이다. 그리고 홍준표 경남지사의 공약이기도 한 남부내륙 철도는 엄청난 사업비가 드는 점을 감안,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남도는 복선에서 단선으로 변경하여 비용대비 편익비율(B/C)을 높이기로 하는 등 전략을 수정하여 구축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으로 선정됐다.
현재 경북 김천~진주~거제를 잇는 남부내륙철도사업은 기획재정부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확정하여 오는 6월 말까지 조사를 끝낼 계획으로 진행 중이다. 따라서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수를 위해 경남도와 진주, 거제, 의령, 합천, 거제 등 도내 지자체들이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예비타당성 통과와 조기 착수를 성사시키기 위해 관련 시·군과 공동대처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남부내륙철도는 KTX로 시속 250㎞ 정도 속도를 낼 수 있는 고속화 철도라 완공되면 서울에서 진주를 2시간 10분, 서울에서 거제까지 2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남부내륙철도는 기존 KTX의 서울~진주간 3시간30분에 비해 1시간 20분이 단축되는 것이다. 서울~창원 간도 종전 노선이용 시 걸리는 3시간 5분에 비해 27분가량 단축되는 대동맥이 된다. 남부내륙철도의 조기착공은 서부경남권 지역민의 숙원이라 조기구축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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