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송전탑 건설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밀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3시 20분께 밀양시 단장면 고례리 83번 송전탑 건설현장에서 근로자 A(45)씨가 추락해 숨졌다. 당시 A씨는 철탑 조립작업을 하다가 20여m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한전 관계자를 불러 안전조치 소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밀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3시 20분께 밀양시 단장면 고례리 83번 송전탑 건설현장에서 근로자 A(45)씨가 추락해 숨졌다. 당시 A씨는 철탑 조립작업을 하다가 20여m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한전 관계자를 불러 안전조치 소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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