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관내 중학교 1학년 과정 영어교과서 암송대회에서 선발된 13명의 성적우수자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가졌다. |
(사)함양군장학회는 18일 제10회 중학교 1학년 과정 영어교과서 암송대회‘를 개최하고 13명의 성적우수자를 선발했다.
관내 6개 중학교 340명이 지난 6일과 7일 예선을 거쳐 이날 104명이 본선 및 결선에 참여했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에는 함양여중 박가은 학생이 차지했다. 대회성적 우수자로 선발된 13명과 학교장 추천자 3명 등 16명에게는 오는 8월 함양군 안의면 출신 재미교포인 장용진 회장(미국 Kiss사 대표)이 후원하는 10박 11일간의 미국 어학연수와 문화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심사위원들은 총평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교과서를 암기하는 단계를 뛰어 넘어 자연스런 표현력과 어휘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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