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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비(본명 정지훈·32·사진)가 다음 달 중국에서 단독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19일 소속사 큐브DC에 따르면 비는 3월 28일 베이징 국가체육관에서 ‘2014 레인 이펙트 쇼 인 베이징’을 열고 9천여 명의 팬들과 만난다.
이날 무대는 비가 지난 1월 6집 ‘레인 이펙트’를 발표한 후 중국어권에서 여는 첫 번째 새 앨범 쇼케이스다.
그는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서티 섹시’(30 Sexy)와 ‘라 송’(LA SONG)으로 국내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중국 팬들의 호응도 기대하고 있다.
소속사는 “현지에서 ‘한류 천왕 레인의 귀환, 화려한 무대로 3월의 북경 달군다’는 내용의 기사가 잇달아 보도되며 화제”라고 밝혔다.
베이징 쇼케이스의 티켓은 오는 28일 예매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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