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단체장,이·통장,시민 등 각계각층 참여 토론
사천시의회가 시 지원 예산을 전액 삭감하면서 올해 개최가 불투명해진 사천세계타악축제를 발전적으로 이끌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됐다.
사천시는 26일 오후 3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문화예술단체장, 사천문화재단이사, 사천문화원, 이·통장,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세계타악축제 발전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사천세계타악축제의 가치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진행되며 국제대 이우상 교수가 주제발표와 진행을 맡아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토론자는 이문상 전 시의원, 장병석 사천문화원장,박형춘 남양중학교 교장 등 총 5명으로 구성되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며, 참석 시민들로부터 질의와 회신 등을 포함해 1시간 30분 정도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시는 토론회와 함께 참석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사천세계타악축제 관련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함으로써 타악축제와 관련된 전반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등 타악축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천세계타악축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두드림과 타악을 소재로 한 축제로써, 전 세계의 인지도 있는 타악 공연팀을 초청해 매년 여름 삼천포대교공원에서 개최해 오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축제발전을 위한 좋은 방안이 제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사천세계타악축제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삼천포대교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일정이 짜여있다.
그러나 사천시 의회가 지난해 12월 총 6억원의 예산 중 시비 4억7000만원 전액을 삭감하면서 제동이 걸렸다.
시민들은 사천문화재단과 타악축제집행위원회에 대해 회계처리 등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하라는 주문과 함께 타악축제를 명실상부한 지역최대축제로 육성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때라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사천시와 사천문화재단은 삭감된 시 지원 예산을 3월 중 확보한다는 방침으로 시의회와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천시는 26일 오후 3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문화예술단체장, 사천문화재단이사, 사천문화원, 이·통장,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세계타악축제 발전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사천세계타악축제의 가치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진행되며 국제대 이우상 교수가 주제발표와 진행을 맡아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토론자는 이문상 전 시의원, 장병석 사천문화원장,박형춘 남양중학교 교장 등 총 5명으로 구성되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며, 참석 시민들로부터 질의와 회신 등을 포함해 1시간 30분 정도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시는 토론회와 함께 참석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사천세계타악축제 관련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함으로써 타악축제와 관련된 전반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등 타악축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천세계타악축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두드림과 타악을 소재로 한 축제로써, 전 세계의 인지도 있는 타악 공연팀을 초청해 매년 여름 삼천포대교공원에서 개최해 오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축제발전을 위한 좋은 방안이 제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사천세계타악축제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삼천포대교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일정이 짜여있다.
그러나 사천시 의회가 지난해 12월 총 6억원의 예산 중 시비 4억7000만원 전액을 삭감하면서 제동이 걸렸다.
시민들은 사천문화재단과 타악축제집행위원회에 대해 회계처리 등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하라는 주문과 함께 타악축제를 명실상부한 지역최대축제로 육성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때라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사천시와 사천문화재단은 삭감된 시 지원 예산을 3월 중 확보한다는 방침으로 시의회와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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