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설비건설협회는 26일 오전 강남구 청담동 설비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9대 회장에 이상일(사진·63) ㈜정도설비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이 회장은 지난달 7일 개최된 회장추대위원회에서 위원 전원 찬성으로 차기 회장 후보에 추대돼 이날 정기총회에서 대의원의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이 회장은 당선 인사에서 “건설경기 침체로 많은 회원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협회를 이끌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우리 업계의 어려운 경영환경과 불공정 관행 등을 회원사와 함께 개선하도록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 회장은 “기계설비공사 분리발주 및 주계약자 공동도급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리며 “적정공사비 확보를 위해 품셈삭감 저지, 실적공사비 폐지, 설비 관급자재 축소, 사회보험료 및 장애인 고용부담금 징수체계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새로운 수익 창출을 위해 해외시장 진출확대 지원사업 추진과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등 불공정 하도급과 관련된 각종 제도개선을 위해 협회와 조합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중앙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후 40여년 간 건설업계에 몸담아 왔고, 대한설비건설협회 수석부회장과 서울시회 회장을 역임했다. 서울시회 회장 시절에는 ‘서울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서울시 기계설비공사 분리발주의 법적 기틀을 마련했다. 회원사 권역별 간담회를 통해 일반회원사와의 소통과 단합, 협회 사업에 대한 이해와 역할을 알리는 화합과 소통의 협회를 이끌어왔다.
이 회장은 지난달 7일 개최된 회장추대위원회에서 위원 전원 찬성으로 차기 회장 후보에 추대돼 이날 정기총회에서 대의원의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이 회장은 당선 인사에서 “건설경기 침체로 많은 회원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협회를 이끌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우리 업계의 어려운 경영환경과 불공정 관행 등을 회원사와 함께 개선하도록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 회장은 “기계설비공사 분리발주 및 주계약자 공동도급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리며 “적정공사비 확보를 위해 품셈삭감 저지, 실적공사비 폐지, 설비 관급자재 축소, 사회보험료 및 장애인 고용부담금 징수체계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새로운 수익 창출을 위해 해외시장 진출확대 지원사업 추진과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등 불공정 하도급과 관련된 각종 제도개선을 위해 협회와 조합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중앙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후 40여년 간 건설업계에 몸담아 왔고, 대한설비건설협회 수석부회장과 서울시회 회장을 역임했다. 서울시회 회장 시절에는 ‘서울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서울시 기계설비공사 분리발주의 법적 기틀을 마련했다. 회원사 권역별 간담회를 통해 일반회원사와의 소통과 단합, 협회 사업에 대한 이해와 역할을 알리는 화합과 소통의 협회를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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