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이현·유곡 고향사랑회(이사장 김성주)는 지난 1일 이현동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정기총회 및 제15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학생 9명 각 40만원, 고등학생 3명에 각 30만원 등 모두 12명에게 4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주민 및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현·유곡 고향사랑회는 지난 1999년 1월 22일 설립허가를 받아 이현동 두곡, 면호실, 각한, 못밑, 버드골, 금천마을 주민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고등학교, 대학교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15회에 걸쳐 428명에 1억 91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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