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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촬영이 결정된 ‘어벤져스’의 속편에 한국인 여배우가 출연한다.
월트 디즈니 컴패니 코리아는 “한국 여배우 수현이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조연으로 캐스팅됐다”고 5일 밝혔다.
수현은 KBS 드라마 ‘도망자’(2010) 등에 출연하는 등 주로 브라운관에서 활동했다.
‘어벤져스’는 세계적으로 15억 달러의 수익을 올린 히트작. 후속편에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칼릿 조핸슨 등이 출연한다.
내년 4월 국내서 개봉하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런던을 중심으로 서울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 등에서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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