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는 지난 12일 구내 식당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시름이 깊은 가금류 사육 농가들을 돕기 위해 닭고기 시식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본서와 센터 3곳 직원 120여 명 자체 실정에 맞게 구내식당에서 점심과 저녁 메뉴로 삼계탕을 정해 시식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강명석 서장은 “AI 발생으로 시름을 겪고 있는 양계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닭과 오리 및 계란 소비촉진 운동에 공직자와 시민이 지속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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