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 항공기업에 道 차원 지원 의사 밝혀
정부가 선정한 진주·사천 항공 특화산단 조성을 위한 경남도와 기업 간의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19일 오전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항공기업 대표자 간담회를 열고 정부가 선정한 진주·사천 일원 항공산업 특화산단 조성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홍 지사는 이 자리에서 “사천·진주지역 항공을 비롯해 거제 해양플랜트, 밀양 나노 특화산단은 경남의 산업지도를 바꾸는 성장축이 될 것이다”면서 “항공기업들과 협의를 거쳐 항공산업이 미래 50년 먹거리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30여 항공기업 대표들은 홍 지사에게 항공산업 특화산단 선정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해준 데 사의를 표했다. 이들은 이어 향후 항공산단 조성 때 행정·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해줄 것과 분양가 인하, 세제 혜택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경남도는 기업들의 부지 확보를 비롯한 입체적인 지원의사를 밝히고 국가산단 지정을 위해 최대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항공기 부품 수는 자동차의 10배인 20만 개이며, 핵심기술은 자동차의 15배인 650만 개로 KAI를 비롯한 항공기업들이 부품 국산화율을 높이면 자동차의 10배 이상 부가가치가 창출된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는 KAI를 비롯한 항공기업 고용이 매년 증가하고 있고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에서 매년 160명 이상 항공인력을 양성하면 바로 채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계획대로 항공 특화산단이 조성되면 2020년 생산 160억 달러, 5만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19일 오전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항공기업 대표자 간담회를 열고 정부가 선정한 진주·사천 일원 항공산업 특화산단 조성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홍 지사는 이 자리에서 “사천·진주지역 항공을 비롯해 거제 해양플랜트, 밀양 나노 특화산단은 경남의 산업지도를 바꾸는 성장축이 될 것이다”면서 “항공기업들과 협의를 거쳐 항공산업이 미래 50년 먹거리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30여 항공기업 대표들은 홍 지사에게 항공산업 특화산단 선정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해준 데 사의를 표했다. 이들은 이어 향후 항공산단 조성 때 행정·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해줄 것과 분양가 인하, 세제 혜택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경남도는 기업들의 부지 확보를 비롯한 입체적인 지원의사를 밝히고 국가산단 지정을 위해 최대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항공기 부품 수는 자동차의 10배인 20만 개이며, 핵심기술은 자동차의 15배인 650만 개로 KAI를 비롯한 항공기업들이 부품 국산화율을 높이면 자동차의 10배 이상 부가가치가 창출된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는 KAI를 비롯한 항공기업 고용이 매년 증가하고 있고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에서 매년 160명 이상 항공인력을 양성하면 바로 채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계획대로 항공 특화산단이 조성되면 2020년 생산 160억 달러, 5만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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