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균 대표는 남동해수산연구소에서 수행하고 있는 3배체굴 수하양식을 통한 소득창출형 연구 과제를 함께 수행하고 있으며 1958년 부산수산대학을 졸업한 이래 47여년 동안 굴 양식어업, 굴 수협장 등을 역임했다.
또 굴 천연종묘생산 기술개발과 수하식 양식기술 개발, 굴 양식어장 적지조사 및 개발 등으로 우리나라 굴 양식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김대표는 1970년대 초반까지 생굴 판매 위주의 굴 양식산업에서 탈피해 가공 판매해 굴 산업 활성화에 초석을 다졌다. 아울러 제8대 굴수하식양식수협장을 역임하면서 우리나라 최초로 마른 굴 가공 및 연간 6000여 톤 대 일본 굴 수출로 굴 산업 경쟁력 확보와 어업인 소득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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