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가람초등학교는 지난 9일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역민과 유관기관 모두가 하나가 되어 참여 활동하는 꿈나르미 보안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가람초 홍보관에서는 6학년 학생들과 상대지구대장 박동수, 상평청년회장 김창덕, 학부모대표 박성자, 천리안 봉사대원 임채정외 1명, 배움터지킴이 박창국, 전교어린이회 회장 천주영 외 임원8명, 담당교사 정선복 외 관련교사들이 함께 모여 발대식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박성자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무엇인가를 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 학부모로서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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