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글로벌 테마파크 투자단 경남 방문
진해 글로벌 테마파크 투자단 경남 방문
  • 이홍구
  • 승인 2014.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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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미국 관계자, 예정지 개발현황 실사
호주의 최대 미디어 그룹 중의 하나인 빌리지 로드쇼(Village Roadshow)사와 미국의 전문 기술, 관리 컨설팅 그룹인 에이컴( AECOM)사 부사장단 일행이 2박 3일 일정으로 경남도를 방문했다. 이는 지난 2월 6일 20세기 폭스사의 경남도 방문에 이은 두 번째 투자사 방문이다.

경남도는 이번 방문 목적을 20세기 폭스사와 함께 진해 웅동 글로벌 테마파크의 공동투자에 참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11일 경남도를 방문한 투자단은 윤한홍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도 투자유치단 관계자와의 면담을 갖고, 사업예정지 개발 현황 청취와 함께 헬기로 글로벌 테마파크 현장과 거제, 남해안 등을 둘러봤다. 12일에는 부산 국제크루즈 터미널과 BIFF(부산국제영화제)거리, 센텀시티 등글로벌 테마파크 주변 인프라를 조사했다.

빌리지 로드쇼사는 호주 최대의 테마파크 투자운영기업으로 시네마, 영화제작 및 배급, 라디오를 포함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주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미국 에이컴사는 포춘지 선정 세계 322위 기업으로 건축, 설계, 엔지니어 등 전문 기업이다.

김기영 투자유치단장은 “미국 20세기 폭스사와 경남도가 오는 5월 8일 MOU를 체결할 예정”이라며 “올 연말 타당성 조사 용역이 마무리되면 글로벌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대규모 투자단의 방문이 더 이루어질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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