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종 “지역 원로·기관장 줄서지 말아야”
백신종 “지역 원로·기관장 줄서지 말아야”
  • 이용구
  • 승인 2014.04.1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소속 거창군수 예비후보
무소속 백신종 거창군수 예비후보가 11일 새누리당 유력 군수후보에 줄서고 있는 관내 단체 및 지역 원로들을 향해 쓴소리를 날렸다.

백 후보는 이날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 원로 및 공무원, 유관 기관단체 책임자와 임원 및 구성원들의 선거중립 의무를 지킬 것”을 촉구했다.

그는 “이들은 지역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 또한 지대하여 이번 6·4 동시지방선거의 당락에 미치는 영향력 역시 간과할 수 없음도 분명하다”며 “지난 며칠간 일련의 움직임에 깊히 우려를 표한다”고 직접 공격했다.

그는 그러면서 “‘공천폐지’공약의 폐기와 약속을 헌신짝처럼 차버려 국민들은 허탈해하고 있는데, ‘그들만’의 잔치만 벌이고 있는 건 아닌지 스스로 두렵기도 하다”고 새누리당 후보를 겨냥했다.

백신종 사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