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은 12일 고영진 교육감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에서 발생한 사망사건과 관련해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우선 현재 도내 86개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 기숙사를 대상으로 기숙사 내 폭력을 비롯해 학생지도 문제점, 기숙사 운영 원칙 준수 여부 등을 철저히 조사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사고 해당 학교장에 대해서는 학교법인에 직위해제를 강력히 요청하는 한편 장례 절차가 끝나면 특별감사를 실시할 방침도 세웠다. 아울러 향후 학교 내에서 이러한 학교폭력이 발생할 경우 직위고하에 상관없이 엄중 문책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숙사 휴식시간에 경찰의 협조를 받아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또 14일 오후 기숙사 운영 학교장 긴급회의를 개최해 기숙사 운영과 관련해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 성기홍 교육국장은 “이번 사건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발생한 것으로 유가족과 경남도민에게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면서“유가족과 충분히 협의해 최대한 예우을 갖추고 장례 절차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우선 현재 도내 86개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 기숙사를 대상으로 기숙사 내 폭력을 비롯해 학생지도 문제점, 기숙사 운영 원칙 준수 여부 등을 철저히 조사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사고 해당 학교장에 대해서는 학교법인에 직위해제를 강력히 요청하는 한편 장례 절차가 끝나면 특별감사를 실시할 방침도 세웠다. 아울러 향후 학교 내에서 이러한 학교폭력이 발생할 경우 직위고하에 상관없이 엄중 문책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숙사 휴식시간에 경찰의 협조를 받아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또 14일 오후 기숙사 운영 학교장 긴급회의를 개최해 기숙사 운영과 관련해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 성기홍 교육국장은 “이번 사건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발생한 것으로 유가족과 경남도민에게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면서“유가족과 충분히 협의해 최대한 예우을 갖추고 장례 절차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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