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확보…농경지 침수예방 및 농가소득 기대
사천시가 태풍과 해일 등 자연재해 발생시 농경지 침수피해를 입고 있는 서포면 다평리 일원 구평들 농경지 65ha에 대한 재해예방과 안전영농구축을 위한 구평방조제 개보수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945년도에 조성된 구평 방조제는 조류지 제방둑이 노후 및 침하돼 만조 때에는 해수가 농경지로 유입되어 영농에 피해를 주고 있을 뿐 아니라 집중호우나 태풍, 해일 등이 발생할 경우 재해 발생의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그러나 방조제 개보수에 많은 사업비가 소요되어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러한 가운데 시에서는 최근 구평 방조제 개보수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를 신청해 이번에 농림수산식품부의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국비를 확보, 총 13억원의 사업비 중 올해 1억원을 들여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관리 방조제인 구평방조제 개보수사업이 완료되면 재해예방은 물론 안전영농을 통한 농업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945년도에 조성된 구평 방조제는 조류지 제방둑이 노후 및 침하돼 만조 때에는 해수가 농경지로 유입되어 영농에 피해를 주고 있을 뿐 아니라 집중호우나 태풍, 해일 등이 발생할 경우 재해 발생의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그러나 방조제 개보수에 많은 사업비가 소요되어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러한 가운데 시에서는 최근 구평 방조제 개보수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를 신청해 이번에 농림수산식품부의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국비를 확보, 총 13억원의 사업비 중 올해 1억원을 들여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관리 방조제인 구평방조제 개보수사업이 완료되면 재해예방은 물론 안전영농을 통한 농업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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