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주최하고 남해군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장홍이)가 주관하는 제3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14회 남해군 장애인 한마음 대회가 지난 18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장애인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 등 1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지역장애인들의 사회 참여와 재활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모범장애인상으로 남해읍 김도현씨가, 장애인복지 유공자로 남해소망의 집 김종건 사무국장 등 5명이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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