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차량 하천 바닥 파헤쳐 생태계 파괴 우려
토속어류와 환경부 멸종위기 1급 어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산청군 시천면 시천천에 수해복구 공사로 인해 생태계 파괴는 물론 공사 차량들이 하천 바닥를 가로질러 운행하고 있어 하천 오염 등이 우려되고 있다.
20일 산청군 등에 따르면 경남도는 총 사업비 360여 억 원을 들여 시천면 시천천 축제호안 11km에 대해 지난 2012년부터 오는 7월 말 준공 목표로 수해복구공사를 하고 있다.
그런데 수해 복구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하천 바닥에 있는 바위와 자갈 등을 파 헤쳐 하천 생태계 파괴는 물론 공사 차량들이 하천 바닥을 그대로 가로 질러 운행함에 따라 흙탕물 발생 등으로 하천 오염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이 지역에는 토속어류와 환경부 멸종위기 1급 어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곳으로 이 공사로 토속어와 환경부 멸종위기 1급 어종의 생태계가 파괴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경남도 관계자는 “하천이 오염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일 산청군 등에 따르면 경남도는 총 사업비 360여 억 원을 들여 시천면 시천천 축제호안 11km에 대해 지난 2012년부터 오는 7월 말 준공 목표로 수해복구공사를 하고 있다.
그런데 수해 복구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하천 바닥에 있는 바위와 자갈 등을 파 헤쳐 하천 생태계 파괴는 물론 공사 차량들이 하천 바닥을 그대로 가로 질러 운행함에 따라 흙탕물 발생 등으로 하천 오염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이 지역에는 토속어류와 환경부 멸종위기 1급 어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곳으로 이 공사로 토속어와 환경부 멸종위기 1급 어종의 생태계가 파괴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경남도 관계자는 “하천이 오염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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