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합천군지구협의회(회장 김우순)는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황규 합천군수 권한대행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주최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김황규 합천군수 권한대행은 “인류가 있는 곳에 고통이 있고 고통이 있는 곳에 적십자가 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세월호 침몰사건에서 보여준 적십자사의 긴급 구호활동을 보고 적십자사 회원 한분 한분이 바로 인간의 고통을 덜어주는 희망천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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