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금곡초등학교(교장 안순화)는 지난달 29일 국립진주박물관에서 열린 제25회 문화재사랑 어린이 그림 그리기대회에서 버금상(국립중앙박물관장상)에 정아현(6년)양이 , 보람상(국립진주박물관장상)에 신다혜(6년)양이, 꿈나무상(경남일보사장상)에 김태환(6년)군이 각각 입상햇다고 7일 밝혔다.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일깨우기 위해 열리는 이 대회는 경남 소재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자 300여명을 접수해 대회 당일 제비뽑기를 통해 참가학생들을 주제를 배정하는 등 엄격한 규정이 적용되는 대회이다. 참가학생들은 당일 임진왜란실, 역사문화실, 두암실, 기획전시실로 배정됐으며, 배정 받은 전시실의 문화재가 아닌 다른 전시실의 문화재를 그린 경우 실격 처리됐다.
이같은 성과를 올린 것은 금곡초등학교가 2012년부터 방과후학교 한국화부를 개설해 붓 잡는 법부터 먹물 사용법, 채색법 등 초등학생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한국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데다, 학생들도 의지를 갖고 적극적으로 노력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올해엔 전교생 67명중 희망학생 38명이 한국화를 배우고 있으며, 2012년과 2013년 개천예술제 미술실기대회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금곡초등학교는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버금상을 수상한 정아현 학생은 “우리 문화재를 직접 보고 느낀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해 보니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느꼈고 더욱 잘 보존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일깨우기 위해 열리는 이 대회는 경남 소재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자 300여명을 접수해 대회 당일 제비뽑기를 통해 참가학생들을 주제를 배정하는 등 엄격한 규정이 적용되는 대회이다. 참가학생들은 당일 임진왜란실, 역사문화실, 두암실, 기획전시실로 배정됐으며, 배정 받은 전시실의 문화재가 아닌 다른 전시실의 문화재를 그린 경우 실격 처리됐다.
이같은 성과를 올린 것은 금곡초등학교가 2012년부터 방과후학교 한국화부를 개설해 붓 잡는 법부터 먹물 사용법, 채색법 등 초등학생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한국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데다, 학생들도 의지를 갖고 적극적으로 노력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올해엔 전교생 67명중 희망학생 38명이 한국화를 배우고 있으며, 2012년과 2013년 개천예술제 미술실기대회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금곡초등학교는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버금상을 수상한 정아현 학생은 “우리 문화재를 직접 보고 느낀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해 보니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느꼈고 더욱 잘 보존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