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진주시장 후보
통합진보당 강수동 후보<사진>가 진주시장 출마자들에게 세월호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공동기자회견을 제안했다.
강 후보는 15일 오전 진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04명의 실종자를 단 한명도 구조하지 못한 납득할 수 없는 해경과 정부의 대응, 책임회피로 일관하는 대통령, 사람의 생명이 뒷전인 대한민국이 전 국민을 우울증에 빠지게 만들었다”며 “세월호 문제의 해결 없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람 살리는 정치는 당리 당락을 떠나 정당과 정치인의 공동 목표이고 방향이어야 한다. 이번 세월호 유가족의 호소를 당연히 정치권에서 적극 함께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진주시장 후보들에게 세월호 유가족이 호소하고 있는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거듭 제안했다.
한편 강수동 후보를 비롯한 통합진보당 후보들은 진상규명과 책임촉구를 위한 서명운동과 매일 1인 시위, 추모와 진상규명을 위한 촛불문화제를 열 방침이다.
강 후보는 15일 오전 진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04명의 실종자를 단 한명도 구조하지 못한 납득할 수 없는 해경과 정부의 대응, 책임회피로 일관하는 대통령, 사람의 생명이 뒷전인 대한민국이 전 국민을 우울증에 빠지게 만들었다”며 “세월호 문제의 해결 없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람 살리는 정치는 당리 당락을 떠나 정당과 정치인의 공동 목표이고 방향이어야 한다. 이번 세월호 유가족의 호소를 당연히 정치권에서 적극 함께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진주시장 후보들에게 세월호 유가족이 호소하고 있는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거듭 제안했다.
한편 강수동 후보를 비롯한 통합진보당 후보들은 진상규명과 책임촉구를 위한 서명운동과 매일 1인 시위, 추모와 진상규명을 위한 촛불문화제를 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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