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3세 여아 택시에 치여 숨져
지난 29일 진주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9살 어린이가 사망한데 이어 또다시 창원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3세 여아가 택시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채 보름도 되지 않아 이같은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7시 25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위치한 한 아파트단지 내 주차장 도로에서 A(3·여)양이 B(56)씨가 몰던 택시에 치여 숨졌다.
A양은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으나 8일 오전 끝내 숨졌다.
경찰은 택시운전자 B씨가 “아이가 갑지가 뛰어나와 못봤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B씨를 안전운전 의무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7시 25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위치한 한 아파트단지 내 주차장 도로에서 A(3·여)양이 B(56)씨가 몰던 택시에 치여 숨졌다.
A양은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으나 8일 오전 끝내 숨졌다.
경찰은 택시운전자 B씨가 “아이가 갑지가 뛰어나와 못봤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B씨를 안전운전 의무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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