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첫 영화 연기에 도전한다.
영화 ‘사랑이 이긴다’의 제작사는 “최정원이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11일 밝혔다.
영화는 명문대 진학을 노리는 10대 여고생과 그녀의 부모가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최정원은 딸을 철저히 단속하는 은아 역을 맡아 연기한다.
최정원은 “뮤지컬 배우로 30년 가까이 살아온 만큼 영화로도 내가 표현할 것들을 찾을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터치’의 민병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오는 15일 촬영에 들어간다.
연합뉴스
영화 ‘사랑이 이긴다’의 제작사는 “최정원이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11일 밝혔다.
영화는 명문대 진학을 노리는 10대 여고생과 그녀의 부모가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최정원은 딸을 철저히 단속하는 은아 역을 맡아 연기한다.
최정원은 “뮤지컬 배우로 30년 가까이 살아온 만큼 영화로도 내가 표현할 것들을 찾을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터치’의 민병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오는 15일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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