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난구조 무엇이 문제인가’ 주제
해군 참모총장출신인 새누리당 김성찬 의원(진해)은 18일 오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해난구조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해난구조 및 국가해양재난관리 시스템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이를 통해 종합적인 해양재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선 ‘세월호 침몰사고 탐색구조단’ 단장인 해군본부 김판규 소장(극한상황에서의 세월호 해난구조 작전), 한국해양대 공길영 교수(안전 및 재난관리 무엇이 문제였나?), 한국잠수산업연구원 정용현 원장(해난구조 발전방향과 정책과제) 등 3명이 주제발표에 나선다.
김 의원은 “최근 10년간 해양사고는 2003년 728건에서 2012년 1632건으로두 배 넘게 증가해 왔는데, 이는 개발과 성장 중심의 해양정책, 안전불감증 등으로 인한 것”이라며 “토론회를 통해 논의되는 내용들이 체계적 해양재난 시스템을 구축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해난구조 및 국가해양재난관리 시스템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이를 통해 종합적인 해양재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선 ‘세월호 침몰사고 탐색구조단’ 단장인 해군본부 김판규 소장(극한상황에서의 세월호 해난구조 작전), 한국해양대 공길영 교수(안전 및 재난관리 무엇이 문제였나?), 한국잠수산업연구원 정용현 원장(해난구조 발전방향과 정책과제) 등 3명이 주제발표에 나선다.
김 의원은 “최근 10년간 해양사고는 2003년 728건에서 2012년 1632건으로두 배 넘게 증가해 왔는데, 이는 개발과 성장 중심의 해양정책, 안전불감증 등으로 인한 것”이라며 “토론회를 통해 논의되는 내용들이 체계적 해양재난 시스템을 구축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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