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경남일보배 골프대회] 여자 스트로크 우승
“생각하지 않았는데 수상의 영광을 안아 더없이 기쁩니다. 허리가 아파 사실상 참가하는데 의미를 두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가 좋게 나와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여자 스트로크 부문에서 73타를 기록해 도자기 우승컵을 차지한 이상순씨 (54. 창원시 의창구 소계동)는 우승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허리를 다쳐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이지만 3년전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것을 계기로 참가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이씨는 예상 외의 선전에 고무된 듯 인터뷰 내내 맑고 쾌활한 목소리로 인터뷰 내내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우승비결을 묻자 젊은 친구 5명과 함께 잘 치는 사람들 구경이나 해 보자는 홀가분한 심정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됐고, 날씨도 골프 치기에 좋았다며 함께 라운딩을 한 팀원들과 사심 없이 대화를 나누며 골프를 즐긴 것 같다고 자평했다.
남편의 권유로 골프를 치기 시작한 이씨는 평소 대장이 좋지 않았지만 골프를 친 이후로 건강이 훨씬 좋아지고 성격도 더 긍정적이고 활달하게 되어 골프 마니아가 되었다고.
수상 경력을 묻자 2012년 경남일보배 수상을 비롯해 2013년 도지사배 우승 등 셀 수 없이 많은 대회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자 스트로크 부문에서 73타를 기록해 도자기 우승컵을 차지한 이상순씨 (54. 창원시 의창구 소계동)는 우승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허리를 다쳐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이지만 3년전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것을 계기로 참가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이씨는 예상 외의 선전에 고무된 듯 인터뷰 내내 맑고 쾌활한 목소리로 인터뷰 내내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우승비결을 묻자 젊은 친구 5명과 함께 잘 치는 사람들 구경이나 해 보자는 홀가분한 심정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됐고, 날씨도 골프 치기에 좋았다며 함께 라운딩을 한 팀원들과 사심 없이 대화를 나누며 골프를 즐긴 것 같다고 자평했다.
남편의 권유로 골프를 치기 시작한 이씨는 평소 대장이 좋지 않았지만 골프를 친 이후로 건강이 훨씬 좋아지고 성격도 더 긍정적이고 활달하게 되어 골프 마니아가 되었다고.
수상 경력을 묻자 2012년 경남일보배 수상을 비롯해 2013년 도지사배 우승 등 셀 수 없이 많은 대회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