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공연 ‘경남사랑티켓’으로 보세요

경남예총, 아동극·연극공연 관람료 지원

경남사랑티켓과 함께하는 7월 공연이 도내 공연장에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대한민국 대표 개그 듀오 ‘컬투’ 기획, ‘컬투’ 제작의 코믹 뮤지컬 ‘프리즌(prison)’과 아동극의 다양한 작품들이 경남사랑티켓에 참여한다.

경남예술인총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진해구민회관 공연장에서 뮤지컬 ‘프리즌 (Prison)’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2일에는 창년문화예술회관에서 제페토 할아버지 꿈, 3일과 4일에는 거제청소년수련관과 통영시민회관에서 ‘인어공주’가 선을 보였고, 8일부터는 아동극 ‘피터와 늑대’, ‘엄지공주’가 하동, 양산, 김해, 함안, 창원 등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사랑티켓은 24세 이하 아동 청소년,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홈페이지(www.sati.or.kr)에서 공연을 예매하면 공연 7000원/ 전시 5000원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에 아닌 경우 사랑티켓 문화사랑 KB카드를 발급하고 사랑KB회원이 되시면 동일한 혜택을 매달 4매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문의) 경남사랑티켓센터 055-237-6824

한편 사랑티켓은 공연·전시 관람료 일부를 지원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상남도, 경남예총(회장 공병철)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7월 경남사랑티켓 공연 ▲두부기획 아동극 ‘피터와 늑대’ 8일 하동문화예술회관 ▲두부기획 아동극 ‘피터와 늑대’ 9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두부기획 아동극 ‘엄지공주’ 10일 칠암문화센터 공연장 ▲두부기획 아동극 ‘피터와 늑대’ 11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두부기획 아동극 ‘엄지공주’ 25~27일 성산아트홀 소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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