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녀 육상 계주 대표팀이 같은 날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김국영(안양시청)·여호수아(인천시청)·오경수(파주시청)·조규원(울산시청)으로 구성한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은 6일(현지시간) 중국 저장성 진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회 한·중·일 친선 육상경기대회에서 38초74에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을 차지했다.
6월 30일 홍콩 인터시티대회에서 세운 종전 한국 신기록 38초97을 6일 만에 0.23초 앞당긴 기록이다.
9월에 개막하는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색을 놓고 다툴 일본·중국과 맞대결에서 세운 기록이라 의미가 더 크다.
민지현(김포시청)·박미진(논산시청)·육지은·조은주(이상 인천 남동구청)가 호흡을 맞춘 여자 1,600m 릴레이팀은 3분39초91로 종전 기록 3분41초20(2012년 전국체전)을 2년 만에 경신했다.
순위는 3위로 밀렸지만 목표로 했던 한국 신기록 작성에는 성공했다.
남자 장대높이뛰기에서는 진민섭(인천시청)이 자신이 보유한 한국 기록과 타이인 5m65로 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안게임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김국영은 남자 100m 경기에서 10초24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2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
김국영(안양시청)·여호수아(인천시청)·오경수(파주시청)·조규원(울산시청)으로 구성한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은 6일(현지시간) 중국 저장성 진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회 한·중·일 친선 육상경기대회에서 38초74에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을 차지했다.
6월 30일 홍콩 인터시티대회에서 세운 종전 한국 신기록 38초97을 6일 만에 0.23초 앞당긴 기록이다.
9월에 개막하는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색을 놓고 다툴 일본·중국과 맞대결에서 세운 기록이라 의미가 더 크다.
민지현(김포시청)·박미진(논산시청)·육지은·조은주(이상 인천 남동구청)가 호흡을 맞춘 여자 1,600m 릴레이팀은 3분39초91로 종전 기록 3분41초20(2012년 전국체전)을 2년 만에 경신했다.
순위는 3위로 밀렸지만 목표로 했던 한국 신기록 작성에는 성공했다.
남자 장대높이뛰기에서는 진민섭(인천시청)이 자신이 보유한 한국 기록과 타이인 5m65로 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안게임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김국영은 남자 100m 경기에서 10초24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2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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