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도민체전 선수단 해단식 개최

지난 6월 김해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5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시부 종합3위를 차지한 진주시선수단 해단식이 진주 포시즌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체육회 임원과 선수대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우승을 차지한 배드민턴 종목을 비롯, 15개 상위입상 종목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110m허들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고 금1, 은3개의 메달을 획득한 진주시청 이대우 선수가 개인경기 입상자를 대표해 수상했으며 단체경기 부문에서는 배드민턴 여일부에서 우승한 한국국제대학교 배드민턴팀이 수상했다.

박진상 진주시체육회 사무차장은 “이번 제53회 도민체전을 계기로 오는 10월말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와 각종 대회에서 진주시 선수들이 우수한 기량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며 “진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8일 진주시 포시즌에서 열린 경남도민체육대회 진주시선수단 해단식에서 김양수 진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이창희 진주시장에게 단기를 반납하고 있다.

곽동민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