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예술고등학교는 오는 21일 오전 10시30분 콘서트홀에서 ‘한·중 청소년 교류음악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청소년들의 문화 교류를 위해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2012년 중국 청도의 피아노 선생님들과 교류를 하게 되면서 청도 음악인 협회 대표인 姜斌居(Jiang Bin Ju) 선생님으로부터 한국과 교류를 제안으로 추진하게 됐다.
올해 처음 가지는 이번 음악회에는 중국 청도시 청도 음악가 협회의 8세부터 24세까지의 피아노 연주자 8명과 경남 예술고등학교 피아노, 성악, 관악 연주자, 실용작곡가 등 12명이 참가한다.
중국 청도의 청소년 연주팀은 쇼팽, 슈만, 라흐마니노프 외에 중국 전통적인 선율의 곡을 피아노로 연주하고, 경남예고는 피아노, 클라리넷, 바순, 성악 등으로 다양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 주목할 점은 중국의 전통 선율 피아노 독주곡 ‘Liuyang River’을 1학년 실용작곡 전공의 유성재 학생이 4Hands 곡으로 편곡해 오프닝 무대에 올린다. 이어 경남예고 2학년 피아노 전공의 진가언 학생은 좀 더 친밀하게 다가간다는 의미와 함께 준비하고 기다린 마음을 담아 ‘Glowing Red Morning Star Lili(Chinese Folk Song)’을 피아노 솔로로 연주한다.
류차현 교사는 “이번 연주회를 시작으로 올 겨울에는 한국의 학생들이 청도를 방문해 교류 연주회를 가질 계획을 하고 있다.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중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한국의 문화를 알리겠다”며 “미래의 글로벌한 예술 인재가 되기 위해 학생 때부터 민간 교류를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들의 문화 교류를 위해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2012년 중국 청도의 피아노 선생님들과 교류를 하게 되면서 청도 음악인 협회 대표인 姜斌居(Jiang Bin Ju) 선생님으로부터 한국과 교류를 제안으로 추진하게 됐다.
올해 처음 가지는 이번 음악회에는 중국 청도시 청도 음악가 협회의 8세부터 24세까지의 피아노 연주자 8명과 경남 예술고등학교 피아노, 성악, 관악 연주자, 실용작곡가 등 12명이 참가한다.
중국 청도의 청소년 연주팀은 쇼팽, 슈만, 라흐마니노프 외에 중국 전통적인 선율의 곡을 피아노로 연주하고, 경남예고는 피아노, 클라리넷, 바순, 성악 등으로 다양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 주목할 점은 중국의 전통 선율 피아노 독주곡 ‘Liuyang River’을 1학년 실용작곡 전공의 유성재 학생이 4Hands 곡으로 편곡해 오프닝 무대에 올린다. 이어 경남예고 2학년 피아노 전공의 진가언 학생은 좀 더 친밀하게 다가간다는 의미와 함께 준비하고 기다린 마음을 담아 ‘Glowing Red Morning Star Lili(Chinese Folk Song)’을 피아노 솔로로 연주한다.
류차현 교사는 “이번 연주회를 시작으로 올 겨울에는 한국의 학생들이 청도를 방문해 교류 연주회를 가질 계획을 하고 있다.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중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한국의 문화를 알리겠다”며 “미래의 글로벌한 예술 인재가 되기 위해 학생 때부터 민간 교류를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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