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올해 첫 발생…당분간 지속될듯
경남에서 올해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면서 당분간 열대야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진주기상대는 “고온다습한 공기의 유입과 우리나라 상공에 더운 공기가 머물면서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다”면서 “진주지역은 23일 밤 최저기온이 25.7℃를 기록하였고, 그 밖의 대부분 지역도 열대야가 나타났다”고 전했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당일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것을 말한다.
기상대 관계자는 “따뜻한 남풍이 지속되면서 당분간 밤에는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며 “카페인과 알코올이 들어 있는 음식물은 삼가고, 밀폐된 공간에서 에어컨이나 선풍기는 오랜 시간 사용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이번 주말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토요일인 26일에는 비가 내리겠다. 특히 지리산 부근과 경남서부남해안에는 많은 비가 내릴것으로 예상된다”며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고 산간 계곡 야영객들은 안전사고에 주의하라”고 덧붙였다.
진주기상대는 “고온다습한 공기의 유입과 우리나라 상공에 더운 공기가 머물면서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다”면서 “진주지역은 23일 밤 최저기온이 25.7℃를 기록하였고, 그 밖의 대부분 지역도 열대야가 나타났다”고 전했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당일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것을 말한다.
기상대 관계자는 “따뜻한 남풍이 지속되면서 당분간 밤에는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며 “카페인과 알코올이 들어 있는 음식물은 삼가고, 밀폐된 공간에서 에어컨이나 선풍기는 오랜 시간 사용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이번 주말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토요일인 26일에는 비가 내리겠다. 특히 지리산 부근과 경남서부남해안에는 많은 비가 내릴것으로 예상된다”며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고 산간 계곡 야영객들은 안전사고에 주의하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