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내실있는 유등축제로”
“안전하고 내실있는 유등축제로”
  • 정원경
  • 승인 2014.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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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유등축제 제전위원회, 임원·예산·계획안 승인
진주남강 유등축제 제전위원회는 28일 진주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14진주남강유등축제 제전위원회 예산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착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원선출과 올해 행사계획안, 예산안을 각각 심의·승인했다. 올해 축제예산은 32억6200만원이 책정됐다.

제전위원장에는 최용호 진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이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부위원장은 양혜영 도의원, 강길선 시의원, 장일영 진주문화예술재단 부이사장이 선정됐다.

최용호 위원장은 “올해 남강유등축제는 불필요한 예산은 줄이고 글로벌 축제로 내딛는 기반을 조성하는 내실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남강유등축제는 그동안 행사내용 흥미성과 다양성 등에서 강점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주차시설 이용 편리성과 음식가격, 상품의 종류 등에서는 낮은 평가를 받아 왔다.

이에 올해는 이같은 문제점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두기로 했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축제에서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해외 진출방안을 타진하는 학술용역을 의뢰하기로 했다.

세월호 여파에 따라 안전 대책도 한층 강화된다. 부교와 전기 등 시설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행사장 전체 상해보험에 가입하기로 했다.

한편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 동안 진주성과 남강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제전위원회
28일 오후 진주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14진주남강유등축제 제전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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